[ 차한식칼럼 ]
[스포츠칼럼] 왜 장거리훈련이 필수인가?
차한식 date. 2020-01-23 read. 48

마라톤 훈련은 참 고달프고 힘들다.
그러나 이런 마라톤에 적응되고나면 그 또한 묘한 매력으로 빠져나올수 없는 것이 마라톤이다.
흔히들 자신과의 싸움이요.
마라톤 자체가 인생의 희로애락을 그대로 보여주는 경기라 했다.

그런데 이런 마라톤완주를 좀더 안전하고 여롭게 또는 목표기록 이상으로 골인하고 싶다면 바로 장거리훈련을 집중실시 하는게 바람직할 것이다.
장거리훈련은 그냥 장거리를 달리는데 훈련이 되기도 하겠지만 기록의 목표를 둔 러너라면 장거리훈련 자체에도 그만한 속도를 가지고 훈련에 임해야 한다.

장거리훈련은 특히 겨울철 동계훈련때 많이한다.
엘리트선수들은 따뜻한 지방을 찾아 전지훈련을 떠난다.
동계 전지훈련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하는 훈련이 장거리훈련이다.
특히 장거리훈련은 보통 10일에서 15일에 한번 꼴로 많이 한다.
이는 장거리훈련을 통해 지방을 낮추는 것도 있지만, 시즌이 닥쳤을때 목표기록으로 완주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장거리훈련의 중요성은 바로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필자가 속해있던 팀의 경우는 보통 한번 장거리훈련에 최소 42km에서 최고 50km까지도 훈련을 했다.
당시 제주시내를 벗어나서 옷을 갈아입고 출발하여 길게는 서귀포시 가까이 까지도 달렸으니 최장 60km쯤은 되엇다고 짐작한다.
그것도 어떨때는 5km당 16분20초로 달리거나, 또는 15분50초로 어디까지, 또 어느날은 속도에 관계없이 거리만 체우는 훈련을 감독님께서 주문을 하셨다.
이렇게 10일에서 15일 사이에 동계훈련 4개월 내내 훈련을 하고나면 실로 봄철 대회 시즌이 다가오면 마치 훨훨날아갈 것같은 몸이 만들어진다.

장거리훈련은 마라톤을 하는 러너에게는 필수적으로 훈련을 해야하는 훈련종목이다.
겨울철 지방이 싸이고 몸이 무거워 따스한곳을 찾을때 우리 몸은 움직임이 귀찮아지고 운동능력이 저하되어 훈련이 잘 안되고나면 결국 그해의 기록은 좋을수가 없게된다.

겨울철에는 부상 위험도가 높아 스피드훈련을 많이 할수가 없다.
결국 인터벌훈련과 장거리훈련이 동계훈련을 알차게 하는 수단일수 밖에없다.

2020년 올해 여러분들이 목표를 이루는 기회로 잡는다면 올 겨울 장거리훈련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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